위대한 학생! 유관순의 꿈
“대한 독립 만세! 우리는 독립한 나라이며 자주적인 민족임을 선언한다!”
Yu Gwan-sun, young freedom fighter
“Cheers for the Independent Korea! We declare that Korea is independent and autonomous!”
1919년 3월 1일, 서울 탑골공원에서 한 청년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약 5000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모여 “대한 독립 만세”를 일제히 외쳤습니다.
“우리는 우리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 사람은 자주적인 민족임을 선언한다!”
일본 제국주의의 총칼의 협박과 공포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200만 명의 시민이 비폭력 저항운동인 3.1운동에 참여했습니다.
17세의 어린 유관순도 또래 친구들과 함께 3.1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어린 청소년들까지 3.1운동에 참여하자 일본 제국주의는 전국의 학교에 임시 휴교령을 내리고 청소년들의 독립운동을 조직적으로 막았습니다.
유관순은 학교가 문을 닫자 고향에 내려가 3.1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했고 결국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체포됩니다.
그녀는 눈앞에서 부모를 살해하고 자신을 체포하려는 일본 경찰을 향해 두려움 없이 맞서며 용기 있게 말했습니다.
“나는 내 나라를 되찾으려고 정당한 일을 했는데, 어찌하여 당신들은 총과 칼을 사용하여 내 민족을 죽이느냐!”
일본 제국주의의 총과 칼 앞에서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정의롭게 싸운 유관순.
유관순과 같은 한국의 청소년들이 있었기에 3.1운동 때의 200만 한국인이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칠 수 있었고, 한국의 3.1운동은 제국주의 아래 자유와 평화를 부르짖는 세계인들에게 희망의 빛이 될 수 있었습니다.
유관순은 감옥에서 당한 고문으로 인해 18세의 어린 나이에 순국하게 됩니다.
순국하기 전 유관순은 일본 제국주의자들의 심장에 자신의 꿈을 새겨 넣었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나의 유일한 슬픔이다.”
한국을 변화시킨 위대한 학생 유관순.
이제 여러분이 21세기 유관순이 되어 청소년 유관순이 꿈꾸었던 대한민국을 완성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