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자주와 민주를 위해 희생한 인재들을 추모하며, 그들의 유산을 계승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역사를 개척해 가는 책임이 있다.”
We have a responsibility to honor the individuals who sacrificed themselves for our independence and democracy, to carry on their legacy, and to pioneer history towards a better future.

조선 독립에 대한 열망은 계층과 나이를 가리지 않고 지속되었고, 그 의지 또한 계속해서 확장되었습니다.

1922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난 신기철 선생은 어릴 때부터 형제들로부터 민족주의에 대한 교육을 받아 항일독립운동에 대한 정신이 투철하였습니다. 이러한 정신은 그가 춘천고등보통학교에 진학한 뒤 상록회 활동을 하는데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상록회는 춘천고등보통학교의 항일 학생 비밀결사단체로, 한국이 일본의 차별과 식민통치에서 벗어나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각종 토론회와 독서 발표회를 진행하던 단체였습니다.

상록회의 졸업생들은 춘천을 넘어, 국내의 다른 지역과 만주 등 해외에서의 활동도 모색하였습니다. 민족의식 고취를 통해 일본에 대한 저항을 추진하던 상록회는 1938년, 일본 경찰에 발각되어 해산되었고, 당시 이 단체의 회장이었던 18세의 신기철 선생은 2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모진 고문을 받았습니다.

석방 이후에는 민족 문화의 중요성을 깨닫고 국어학자로서 사전 편찬에 평생을 바치셨습니다.

18세의 나이에 민족의식의 중요성을 깨닫고, 본인의 능력을 조국에 다 바친 신기철, 이제 여러분이 21세기 신기철이 되어 청년 신기철이 꿈꾸었던 대한민국을 완성해 주세요!